◈ T-cardbook (Testing Cardbook)

◈ T-cardbook 활용방법

• 개발 관련자가 테스팅 관련자에게 선물
• 테스팅 관련자가 개발 관련자에게 선물
• 경영층이나 관리자가 조직의 개발 및 테스팅 팀원들에게 선물
• 테스팅에 관심 있는 소중한 친구/동료에게 선물
• 그냥 예쁘니까 개인적으로 사서 소장 ^^

• 제목: 개발자 & 테스터, 환상의 짝꿍!
  (The Tester & The Developer, We are Wonderful Partners!)
• 저자: 권원일, 권선이, Stuart Reid, STEN
• 페이지: 총 24 page
• 규격 및 구성: 155 * 165 (카드북, 봉투, 비닐포장봉투)
• 정가: 4,000원
• 제작: ㈜STA컨설팅
• 인쇄초판 1쇄 2010년 1월 7일
• 발행초판 1쇄 2010년 1월 12일
• ISBN 978-89-956985-9-4 13530

◈ T-cardbook 제작 후원

• Testers Insight (국내 테스팅 전문잡지)
• sta.learntesting.com (런테스팅 온라인교육)
• Testing Experience (해외 테스팅 전문지)

◈ T-cardbook 저자소개

* 펴낸이 : 권원일 Wonil Kwon.
- STEN설립자 및 운영자. ㈜STA컨설팅 대표, ISO29119: SW Testing 한국대표, 테스팅에 대한
사명감으로 테스트 컨설턴트 겸 경영자

* 기획/콘티/디자인 권선이 Sunny Kwon.
- 전직만화가, 현 KTB(Korean Testing Board) 사무국장. 테스팅과 만화장르의 접목을 위해 애쓰는
회색분자

* 영문번역 Dr. Stuart Reid.
- 국제공인 Specialist SW Testing Consultant, TSG Ltd.의 CTO(영국), BCS(British Computer Society)
인증 IT Professional, 현 테스팅 국제표준화 제정위원회(ISO/IEC29119)위원장

※ T-cardbook 제작후기 (by Sunny Kwon)

개발자와 테스터는 숙명적인 악연?
둘은 같이 일하지만 서로 전적으로 인정하기 어려운 앙숙 같은 존재라 부딪히면 불편한 관계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상례다. 이런 개발자와 테스터간의 관계가 서로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파트너의 관계로 재정립되는 것은 그 둘이 일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성공뿐 아니라, 품질향상의 극대화라는 기업최고의 목표에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새로운 컨셉의 T-cardbook은 이상적인 파트너로써의 개발자와 테스터의 관계를 재치있고 따뜻하게 그려내어 보는 이가 누구이든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짓게 한다는 의도로 제작되었다.

T-cardbook은 Testing Cardbook의 준말이다.
소프트웨어(SW), 특히 그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테스팅은 그 영역이 무형적이고 수치적이라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워,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서 이해를 쉽게하고 좀 더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고안되었다. 권원일 대표(STEN/STA)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STEN 사이트에서 모아진 글들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권대표는 테스팅 전문가이면서 테스팅을 시각화하는 아이디어를 가장 많이 낸 사람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국내 테스팅 전문서적들의 집필만이 아니라 STA테스팅맵(STA Testing Map. 참고: www.yummytesting.com)을 창안하고 테스팅 컵(SW Testing Cup Design 참고/download: www.sta.learntesting.com )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처음에 T-cardbook 콘티를 위해 테스팅의 중요성이나 인식개선을 위한 스토리 등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했었으나 결국 “카드”라는 장르와 포맷을 살려 쉬우면서도 따뜻하게 감정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것으로 방향을 굳혔다. 딱딱하게만 보일 수 있는 영역인 만큼 사람 냄새나는 소재로 테스터(테스트엔지니어)와 개발자간의 “관계”를 다른 각도에서 보여주는 내용으로 그 첫 권을 꾸민 것이다.

콘티제작을 위해 먼저 STEN사이트에 게시판을 통해 개발자가 테스터에게, 그리고 테스터가 개발자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모았으며 이 댓글들이 T-cardbook의 중심소재가 되었다. 개발자와 테스터의 숙명적인(?) 관계 탓에, 하고 싶은 말들 중에는 물론 부정적인 이미지의 글도 없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고 긍정적인 내용들이 많아 그 내용을 위주로 콘티를 만들어 갔다. 작은 책 안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고 싶은 욕심이어서 많은 부분을 버려야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테스팅 카드북을 대하는 개발자, 테스터, 관리자, 경영층 등 개발 관련자 누구나 담고자 하는 내용과 의지를 쉽게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책의 콘텐츠는 영어와 우리말로 구성하였다. 번역검수를 국제적인 테스트 컨설팅 스페셜리스트이며 ISO 국제 SW 테스팅 표준제정의 위원장인 Dr. Stuart Reid(영국)가 기꺼이 도와 그 완성도를 높였다. (영어공부와 테스팅의 두마리 토끼 한번에 잡기에도 한몫을 하지 않을까?)

미국이나 유럽 등의 테스팅 시장 규모에 비하면 아직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테스팅 실정과 인식이지만, T-cardbook 같은 작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들은 그들에게는 없는 우리만의 힘으로 인식되고 있다. T-cardbook이 작게는 이를 대하는 개발자와 테스터들이 서로의 협력관계, 파트너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기업의 관리자들이 접하고 조직 팀에 제공함으로써 같이 즐기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나아가 해외 테스팅계에도 전달되어 한국 테스팅의 창의성을 돋보이게 하고, “전문직으로서의 테스팅” 의 위상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